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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식수술

눈의 구조와 각막이식술(Keratoplasty)

각막은 눈의 검은 동자 앞에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마치 시계유리와 같은 투명하고 얇은(중심두께 0.53mm) 특수한 조직입니다. 흔히들 각막 뒤의 배경인 갈색의 홍채 때문에 검은자위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시계유리 뚜껑처럼 맑고 투명한 얇은 조직으로서 이 각막을 통해 광선이 눈 안으로 굴절, 전달되어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창문과도 같은 각막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질환이 생기면 이 부분에 백색의 혼탁이 생기게 되어 광선이 들어가지 못하여 실명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뿌옇게 된 각막의 부분을 제거하고 대신 다른 사람의 투명한 각막으로 바꾸어 주는 수술을 각막이식 수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계가 고장난 경우 아무리 시계유리를 바꾸어 주어도 시간을 알 수 없듯이 각막 이외의 부분인 눈 속의 수정체(렌즈), 약시, 시신경 또는 망막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어도 시력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수술방법도 병변의 정도나 범위에 따라 다르며 각막전체를 이식하던가 또는 부분적인 이식, 또는 전층 혹은 표층만을 이식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림참조)

각막이식 수술 후 주의사항과 거부반응

각막 이식 수술은 받은 후에는 보통 4일에서 5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으며 항생제 주사와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부산피질 호르몬 점안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 매일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 되므로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르면 됩니다. 하지만 퇴원 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퇴원 후 점안약의 사용은 담당 의사와 지시대로 사용하여야 하며, 눈에 강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하고 지정한 예약시간에 주기적인 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각막이식 수술 후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가장 심각한 것은 전안구염과 이식각막의 거부반응입니다. 거부반응은 우리 몸이 자기 것이 아닌 것에 대해 항체를 만들어 면역 반응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갑자기 흐려지던가 충혈이 생길 때에는 비상약(스테로이드)을 자주 점안 및 복용하면서 내원, 주치의의 특진을 받아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거부반응이 일어나면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충혈이 생기면서 통증도 올 수 있으므로 각막 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이런 증상이 갑자기 있는 경우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거부반응을 빨리 치료받지 않는 경우 며칠 사이에 이식 각막이 투명도가 떨어지고 재수술이 필요하므로 매우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눈에 이상증상(시력장애)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의사와 상담(전화)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이식된 각막은 매우 가는 봉합사로 봉합하므로 각막난시가 있을 수 있으며, 정기적 경과 관찰을 통해 봉합사 부분 제거 또는 추가 등으로 난시를 조절하고 약 6개월 이상 경과하면 굴절이상 유무에 따라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착용이 필요합니다.

정기 관찰을 퇴원 후 첫 1개월은 1주마다, 그 다음 3개월은 2주마다 주기적 검사가 필요하며, 그 후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정됩니다. 발사(Stitch out)는 1년 이상 두었다가 해야 하며, 그냥 두어도 좋습니다.

인공각막이식(Prostho-Keratoplasty)

각막 이식조차 할 수 없는 심한 양안 각막실명자에서는 최후로 인공각막 이식을 실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개선의 적응이 되는 각막실명환자에서 최후로 시도될 수 있는 방법이며 최근에 와서는 하바드형의 새로운 인공각막 (Boston Type 1,2)이 돌만 교수에 의하여 개발 되어 이미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